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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오랜만에 버거킹에서 와퍼를 먹어 보았다


다이소에서 물건을 살일이 있어서 번화가에 나게 되었다.

번화가에는 버거킹이 있기 때문에 지나가면서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이 무엇이 있나 살펴 보았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버거킹이었다.

여러 제품에 대하여 20%~49% 정도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었다.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을 한 후

결정을 했다.


이번에 먹기로 한 것은

트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단품과

쥬니어 와퍼 & 콜라다.


콜라는 생수로 바꿨다.



트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라웠다.


햄버거 계의 거인이라고 생각되었다.


버섯이 들어 있으니 조금 밍밍한 맛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먹어 보니 굉장히 조화로운 맛이 었다.


기존의 햄버거에 크림 스파게티 소스를

더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


매운맛을 질려 했던 요즘의 나에게는

단비 같은 음식이었다.


사진 상에서는 내용물이 지저분해 보이지만,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에서 깔끔하게

분쇄되어 부드럽게 목구멍을 통과한다.



그 다음은 자주 먹었던 와퍼 주니어다.

배고파서 개봉 전 사진을 찍는 것을 잃어 버렸다.


갓 만들어서 인지 이전에 먹었을 때

보다 맛이 있었다.


만드는 사람이 소스를 좀 더

과하게 넣어 강한 케첩 맛이 낫는데,

배가 고파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배가 고파서 인지

더워서 인지

생수가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



종이 쿠폰을 덤으로 받았다.

기분 좋게 받았지만,

자주 햄버거를 찾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버거킹 앱을 이용하면

많은 쿠폰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종이 쿠폰을 사용할 일이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