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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아이스박스를 알아보러 코스트코를 방문한 후기

여름 휴가철도 다가오고,

앞으로 자동차로 국내 여행을 많이 하고 싶어서

아이스박스를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코스트코에 방문했을 때

바퀴달린 아이스박스를 본 적이 있어서

구매를 하러 근처에 있는 코스트코를 찾아갔다.




내가 염두해 놓은 아이스박스를 찾았다.

내가 이전에 봤을 때에는

가격이 3만원 후반대였는데,

오늘 코스트코에서 가격을 살펴보니

51,900원 이었다.


이전에는 할인 행사 중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너무 큰 것은 차에 들어가기 어렵고, 

38리터 짜리가 적당해 보였다.


바퀴도 달려 있고,

손잡이도 있어서

이동하기 수월해 보였다.


최근에 놀러 갔을 때

자동차에 실은 물건들을

텐트로 옮기느라 힘이 들었는데,

아이스박스가 있으면

음식들을 쉽게 운반할 수 있겠다.




코스트코에서는 또 다른 아이스박스를

판매하고 있었다.

뚜껑에 컵을 꼽을 수 있고,

물건을 올려 놓을 수 있어서

유용해 보였다.


하지만 이글루 아이스박스가

더 마음에 들었다.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

깔끔하고 단순하면서

세련되 보였기 때문이다.


물건을 살 때 디자인보다

성능을 주로 따지지만,

아이스박스의 주요 기능인

음식 보존 기능에 있어서는

두 가지 제품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다.


나중에 할인을 할 수도 있고,

당장 여행을 가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구입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할인 행사를 하는 날

너와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